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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팀을 연구하는 인터널 사일로(Internal Silo)

토스

인터널 사일로, 토스의 빠른 성장을 돕다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인터널 사일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토스 서비스와 더불어, 커져가는 토스팀의 조직 규모와 문화를 지탱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고자 탄생했습니다. 사일로(Silo)가 궁금하다면 토스팀의 구조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처음에는 서버 플랫폼 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올해 초부터 인터널 사일로(Internal Silo)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는데요. 토스팀이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과 팀원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멋진 제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널 사일로

△ 멋진 사내 제품을 만들어 주시는 인터널 사일로 구성원 (김동환, 김찬혁, 김찬우 님)

 

그럼 인터널 사일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할까요?

 

How the Team Works

인터널 사일로는 제품 기획부터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까지 풀스택(Full stack)으로 일하는 팀입니다. 엔지니어로서 제품에 대한 오너십을 갖고 주도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인터널 사일로의 고객인 토스팀원과 함께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풀스택 개발자란?)

 

Team’s Motivation

토스팀 전체가 혁신하고자 하는 도메인이 “금융”이라면, 인터널 사일로의 도메인은 “스타트업”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어요.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와 정보가 투명하게 접근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터널 사일로의 미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품의 최종 유저는 토스팀원인데요. 최고의 인재들이 인터널 사일로의 고객이니 이들을 만족시키며 제품을 완성하는 작업 자체도 흥미롭고, 더불어 여러 직군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는 인사이트 덕분에 개발자 커리어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Creating “wow moments” for our team.

We feel that right next to our customers.

Next Plan

현재 고도화하고 있는 비바매니저를 더욱 강력한 토스팀 사내 플랫폼으로 완성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토스 앱 내의 다양한 푸시 알림을 발송하는 플랫폼을 비바매니저에 내재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더욱 타겟화된 유저 집단에 유용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팀의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방향으로 이터레이션(iteration) 해 나가고자 합니다.

 

최근 새롭게 진행을 시작한 프로젝트는 토스 플로우(Toss Flow)입니다. 에어비앤비의 Airshots라는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토스가 금융의 각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점점 방대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토스 플로우를 통해 앱의 수많은 스크린과 플로우를 한 공간에 시각화하고, 팀원들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궁극적으로 토스팀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제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팀원들의 업무에 활용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해요.

 

비바매니저(Viva Manager)

비바매니저는 토스팀의 사내 플랫폼이다. 토스팀의 사명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업무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비바(Viva) + 매니저(Manager)의 합성어인 비바매니저로 이름을 붙였다. 토스팀의 다양한 직군 멤버들이 토스를 운영하고 만들어 감에 있어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행복팀은 비바매니저를 통해 고객 문의 응대를 위한 각종 정보 조회와 처리를 진행하며 재무팀의 경우 회사의 재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 지표를 확인한다. 또한,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각종 웹페이지를 수정하고 배포하는데 비바매니저를 활용하기도 한다.

 

주도적으로 사내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인터널 사일로. 고객만족 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스팀답게 제품과 팀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일로 제품을 실제로 사용 중인 토스팀원의 반응은 어떨까요? 직접 김유리 님과 김서현 님을 모시고 사용 후기를 물어보았습니다.

토스

비바매니저, 사내 시스템에 대한 통념을 깨다

김유리: 안녕하세요, 토스팀 크레딧 사일로(Credit Silo)에서 PO(Product Owner)로 일하고 있습니다. 토스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상 비바매니저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사내 시스템은 토스팀 합류 전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 경험을 통해 익숙히 다뤄보았는데요.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수많은 메뉴를 뒤져야 할 정도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바매니저가 개편된다고 했을 때 별 기대감이 없이 접속했었는데요.

 

사실 그 당시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와우!’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유려한 인트로 페이지와 더불어 내가 꼭 사용해야 하는 메뉴가 메인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배치되어 있었어요. 디테일까지 고려한 사용자 경험에 감탄했었습니다. 마치 토스의 송금화면을 처음 접했을 때와 유사한 충격이었어요.

 

토스

△ 다양한 직군의 업무 진행에 큰 도움이 되는 비바매니저

 

최근 인터널 사일로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을 통해 사용하던 인앱 메시징 발송 플랫폼 기능을 비바매니저에 내재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개발자분들이 직접 UT(Usability Test)를 통해서 기존 비바매니저의 어떤 점이 불편하고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지 인터뷰한 후에 프토로타입 제품을 만들고 다시 반응을 확인해 이터레이션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하고,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직접 공을 들여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비바매니저가 완벽한 사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봐요.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객으로서 비바매니저에 대한 제 만족도는 별 다섯 개 만점에 다섯 개입니다.

 

앞으로 인터널 사일로가 출시할 새로운 제품군도 너무 기대돼요. 제가 하는 일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줄 테니, 토스 앱을 두 배 이상 잘 만들 수 있는 효자 상품이 될 거라고 봐요.

 

비바매니저, 고객 응대 속도를 향상시키다

김서현: 안녕하세요, 고객행복(Customer Happiness) 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서현입니다. 고객 문의를 응대하다 보면 토스팀 제품 Maker들과 협업할 일이 많은데요. 제가 하는 업무 대다수는 비바매니저를 통해 해결하고 있어요.

 

처음 토스팀에 합류한 2015년 당시 비바매니저는 간단한 기능만 있어서 업무를 위해 다른 툴도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개편 이후에는 기본 기능 외에 CS로 자주 들어오는 모든 활동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바매니저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니 고객 응대 속도가 이전 대비 빨라졌는데요. 자연스레 토스를 사용하는 분들의 만족도도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행복팀과 함께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인터널 사일로에게 200% 만족하고 있어요. 그 비결은 늘 피드백에 귀 기울여주시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지 고심하는 인터널 사일로가 있기 때문이라고 봐요. (웃음)

 

고객행복팀

△ 토스 고객행복팀은 비바매니저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면서 고객 응대 속도가 빨라졌다

 

이렇게 비바매니저를 사용 중인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으로 움직이는 인터널 사일로는 토스팀 만족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토스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최고의 사용 경험을 선물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현재 인터널 사일로에서는 비바매니저, 토스프레임 등 멋진 프로젝트를 함께할 동료 개발자를 모시고 있어요.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에 동참할 개발자가 계시다면 아래 ‘채용 분야 보기’를 통해 지금 바로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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