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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초보자를 위한 전문가 Q&A 1탄

신용관리

신용관리 초보자를 위한 전문가 Q&A

 

주식투자

 

토스 공식 블로그 토스피드(Toss Feed)의 ask 토스는 여러분이 갖고 계신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대신 질문해드리는 코너입니다. 투자는 물론 대출, 보험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ask 토스에서 해결해보세요.

 

Q.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몇 등급까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등급이 낮을 경우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혹 떨어진 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신용등급을 이해하고 잘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각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신용등급

신용등급은 개인의 신용도를 구분하는 지표인데요. NICE평가정보, 코리안 크레딧 뷰로(KCB)와 같은 개인 신용평가기관이 금융기관, 비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개인의 신용거래 내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해 신용등급을 평가합니다.

 

신용평가 기관마다 평가 방법이나 과정에 차이가 있지만, 카드나 대출 등을 이용하는 신용 사용자가 돈을 잘 갚을 의사가 있는지,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단합니다.

 

2. 신용등급 구분

신용등급은 1-10등급 및 1-1,000점의 신용평점으로 분류됩니다. 10개의 등급은 아래와 같이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최우량/우량등급, 일반등급, 주의/위험등급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1등급(1,000점)에 가까울수록 우량 등급에 속합니다. 반면, 7~10등급은 저신용자로 분류되며 금융거래 시 이자 비용이 증가합니다.

 

신용등급

 

3. 낮은 신용등급 불이익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같은 금액의 돈을 빌리더라도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과 비교해 더 높은 대출 이자를 내야합니다. 또한, 일정 등급 이하의 경우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 시 사용한도나 출금한도에도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과 마찬가지로 경우에 따라 카드 발급을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곧 돈이라는 말 결코 과언이 아닌데요. 우량등급인 1~3등급은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지만 4~6등급은 저축은행 등의 제2금융권, 7~10등급은 대부업체 등을 통해 고금리 대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 신용등급을 파악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일상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1) 통신비 및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제출하기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는 경우,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실납부 기간(6~24개월)이 길수록 가점 폭이 확대되거나 가점받는 기간이 늘어나므로 꾸준히 납부실적을 제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통신요금 및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험이 있는 분, 다중채무자(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분)는 가점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카드 연체 없이 사용하기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동안 지속해서 사용할 경우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가점은 신용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체크카드 사용실적을 통보받아 부여하므로 본인이 별도로 사용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안 쓰기보다는 체크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개의 카드를 병행해 연체 없이 꾸준하게 사용할 경우, 신용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는데요. 건전한 카드 사용실적을 보고 신용위험이 낮다고 평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현금서비스의 사용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일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나이스평가정보의 경우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 시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

 

3) 주거래 은행 거래 실적 쌓기

주로 이용하는 은행을 정해 급여 이체, 각종 공과금 및 카드대금 납부, 자동이체 등의 거래 실적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 실적과 거래 기간은 신용평가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4) 신용등급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신용등급 조회 시 불이익이 있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사실과 다르며, 신용등급 조회 여부, 횟수에 상관없이 본인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 및 관리하는 데 있어 정기적으로 등급을 조회하는 게 필요합니다.

 

나이스신용평가(마이크레딧·크레딧뱅크)와 코리아크레딧뷰로(올크레딧)로 등 개인 신용평가회사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데요. 토스의 경우, 코리아크레딧뷰로와의 제휴를 통해 횟수에 상관없이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연체 상환하기

연체가 여러 건 있는 경우, 연체금액이 큰 대출보다 연체 기간이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등급 관리에 유리합니다. 연체금을 상환하는 즉시 이전 등급으로 회복되지는 않지만, 추가 연체 없이 건강한 금융 거래 실적을 쌓으면 일정 시간 경과 후 신용등급이 회복됩니다.

 

Q. 핸드폰 요금, 공과금, 후불 교통 카드 비용을 밀리면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다고 들었어요. 각종 요금/공과금 연체 외에 신용등급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A: 신용등급에 있어 연체는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과금, 카드 대금 등에서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는 경우, 신용조회회사에 연체정보가 수집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핸드폰 통신요금은 연체해도 신용평점이 하락하지 않는데요. 단, 핸드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신용평가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또한, 연체 기간이 길거나 대출 금액 및 건수가 많은 경우도 등급 평가에 불리합니다.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거나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돈을 빌릴 수 있는 능력이며, 이는 현물 자산과 함께 중요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재테크 못지않게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Q.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카드 사용법 몇 가지 이야기를 들은 게 있는데요. 예를 들면, ‘꾸준히 한 카드만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지나치게 많은 수의 카드를 이용하거나 잔액 부족으로 카드 대금이 연체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체크카드 이용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등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A: 신용카드 보유 개수와 신용등급은 무관합니다. 좋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환능력에 맞게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여 건전한 금융거래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1~2장의 카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사용하시고 할부보다는 일시불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지속해서 사용할 경우 신용등급(평점)에 가점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Q. 중고차 할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모두 연체 없이 갚고 있는 20대입니다. 가끔 은행에서 제공하는 비상금 대출 같은 소액 대출 상품을 이용 후 상환하고 있는데요. 연체 없이 대출금을 갚아도 왜 신용등급은 상승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A: 신용평가는 현재가 아닌 미래 시점에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점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연체 정보는 없을지라도 현재(또는 과거)의 부채 규모, 신용거래 형태, 신용거래기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향후 연체 발생 가능성을 산출하여 신용등급이 부여되는데요. 연체 없이 대출금을 잘 갚고 있어도 신용등급이 상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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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은 독자적인 의견과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독자의 금융 관련 지식 향상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전문가의 답변은 토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