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 계획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돈 되는 정책’

자동차 구입 할 때, 세금 인하 혜택부터 보험가입까지!  

우리는 차를 살 때 여러 가지를 따져봅니다. 디자인부터, 연비, 옵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꼼꼼히 알아보고 확인하죠. 그런데 혹시, 차 살 때 ‘정책’도 살펴보셨나요?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정책 중 차 살 계획이 있다면, 꼭 알아둬야 할 ‘돈 되는 정책’을 소개합니다. 아는 만큼 챙기는 거죠!  

차, 올해 살까 내년에 살까 고민하고 있다면? 

올해 신차를 사면 세금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고가액 2,500만 원 자동차 구입 시 54만 원,  2,000만 원 자동차 구입시에는 43만 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2019년 12월 말까지 개별소비세가 5%에서 3.5%로 인하되기 때문입니다.

개별소비세 인하조치는 내수 확대 및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당초 올해 6월 30일까지가 인하 기간이었지만, 2019년 12월 말까지 인하 기간이 연장되었어요. 

자동차 구입할때 내야하는 세금을 인하해준다고 하니, 신차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올해가 딱이겠죠? 

자동차등록, 대리인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자동차 구입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차량등록. 개인이 하기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보통 등록대행을 이용하는데요. 실제로 차량 신규등록의 90% 이상이 자동차 딜러, 행정사 등을 통해 대행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차량 소유자가 대리인에게 위임장·인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전달하면, 대리인이 차량등록관청에 직접 방문해 차량을 등록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제출서류의 위・변조 또는 대행 시 등록비용을 과대 요구하는 문제점들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9월부터는 차량 등록대행 절차가 쉽고 투명해집니다. 자동차 구입 후, 차량소유자는 휴대폰을 통해 대리인에게 등록업무를 위임하고 대리인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자동차 365)으로 차량등록과 공과금 납부까지 대행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등록 대리인 온라인 서비스는 2019년 7월 15일부터 세종시와 경상북도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9월 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가 드리는 팁 : 자동차 보험료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하기  

자동차 구입 후, 등록까지 마쳤다면 이제 보험도 가입해야죠. 종류도 많고 보상범위도 제각각인 자동차 보험이 복잡하다면 토스에서 살펴보세요. 토스 ‘자동차 보험료 조회’는 차량 보유자의 조건에 맞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한눈에 비교해 보여드립니다. 

차량 정보, 운전자 보상 범위, 할인 특약, 담보 및 보장 금액을 입력하고 간단한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되는데요.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의 자동차보험 비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회한 금액과 동일한 가격으로 보험 가입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