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를 쓰니, 설 풍경이 달라졌다

by 이지영

토스 팀원들의 ‘본격 설맞이 토스 활용기’

이번 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제는 연휴를 이용해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는 등 명절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과연 토스와 함께 명절을 보내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요? 토스팀이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토스 팀원들의 ‘본격 설맞이 토스 활용기’를 전해드립니다. 명절 용돈 

아빠가 토스에 가입하고 생긴 일

딸이 다니는 회사가 궁금하셨는지, 가끔씩 토스에 대해 넌지시 물어보시던 부모님! 바쁘다는 핑계로, 떨어져 있다는 핑계로 정작 부모님에게는 토스에 대해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설을 맞아 고향에 내려간 김에 부모님 토스 가입도 시켜드리고, 설맞이 용돈도 토스로 드려봤습니다. 

부모님은 지금까지 은행 어플을 사용하지 않으셨어요. “나는 금융 어플 있어봤자 어차피 다~ 너네 엄마 돈이다” 라는 반응이었던 아빠도 간단한 토스 가입과정을 신기해 하시더라고요. 가입 후, 토스를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계좌 등록까지 도와드렸어요. 그런데 토스에 등록된 계좌를 살펴보니 아빠가 그동안 잊고 있던 계좌가 딱! 엄마는 비상금이 있었냐고 물으시고, 아빠는 동공지진ㅎㅎ 발견한 계좌에 잔액이 꽤 있더라고요. 토스 덕에 생각지 못했던 공돈(?)을 얻게 된 아빠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셨죠. 🙂

부모님이 토스 사용자가 된 기념으로, 명절 용돈 역시 토스로 드렸어요. 부모님은 계좌를 새로 만들 필요도 없고, 나이가 있는 사람들도 쓰기 편하게 간단하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딸이 토스에서 일하는데, 토스를 너무 늦게 알려드린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어요.

토스로 챙겨드린 엄마 아빠 명절 용돈

내년에는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제 가족 모두 토스 사용자가 되었으니 ‘함께 쓰는 계좌‘ 기능으로  여행 경비를 차곡차곡 모으기로 했어요. 매달 모이는 돈을 보면서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 계획도 틈틈이 세우려 합니다. 혹시 부모님이 아직 토스를 모르신다면, 부모님에게 토스를 알려드리고 가족끼리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저희 아빠처럼 소확행이 아닌 대확행을 얻으실 수도 있어요! 

– 토스팀, 서하 님 

하마터면 어색할 뻔했다

설을 맞아 오랜만에 본가인 청주로 내려가 가족들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사촌동생들이 사춘기라서 그런지 예전과 다르게 저를 어려워하는 게 느껴져 속상했습니다. 😢

지금까지는 사촌동생들 용돈을 챙겨준 적이 없었는데, 왠지 이번 설에는 챙겨주고 싶었습니다. 한창 용돈이 절실한 나이잖아요. 그런데, 토스 연락처 송금을 하려고 보니 정말 안타깝게도 사촌동생들이 토스회원이 아니었습니다. 사촌오빠가 토스 다니는데… (또르르) 동생들 용돈 챙겨줄 현금을 따로 뽑아오지 않아서 어쩌지, 걱정하고 있던 찰나.. 용돈이 급한 동생들은 저를 붙잡고 토스 가입방법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설명해주니 순식간에 가입한 사촌동생들..ㅎㅎ

그냥 주면 정 없으니 메시지와 함께 사촌동생들 명절 용돈 송금 완료 

용돈을 받아서 신이 났던 건지 토스가 신기했던 건지 이 메뉴 저 메뉴 둘러보던 사촌동생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동생들은 특히 만보기 서비스를 재밌어했습니다. 사촌동생들과 서로 만보기 친구를 맺고 하루 동안 누가 1등을 하나 내기도 하고요. “자니?” “혹시 잠만보세요?” “만보 가쥬아” 등 재밌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어색함은 저~ 멀리 던지고 예전처럼 가까워졌습니다. 명절이 지난 지금도 서로의 걸음수를 체크하며 놀리기도 하고, 응원도 하고 재밌게 안부를 묻고 지내고 있습니다. 

빳빳한 신권으로 세뱃돈을 주는 명절의 흔한 풍경이 아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어색할 뻔한 가족들과도 재밌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제게도 신기했던 하루였습니다. 😁

– 토스팀, 민국 님 

이런 것도 되니?

설이 돌아왔습니다. “딸, 이번 설 선물은 밥솥으로 부탁해” 

홈쇼핑 채널로 쿠* 신상 밥솥을 보시고 설 선물을 점 찍어둔 우리 엄마. 엄마가 주문하면 결제 금액을 보내드리겠다고 했지만 설 선물이니 주문도 직접 제가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엄마와 나란히 앉아 곧바로 밥솥 쇼핑을 시작했어요. 제가 직접 상품을 찾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토스앱 할인혜택 페이지를 훑어보니 마침 GS SHOP과 LFMALL 그리고 현대Hmall에서 결제 혜택을 진행중이더군요.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하는 밥솥을 고르고 토스로 간편 결제를 진행하니 최대 만원 까지 할인이 되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던 토스 포인트까지 포함해 총 10,4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어요. 거기에 밥솥을 결제하고 나니 토스 포인트 894P가 또 적립되었어요ㅎㅎ (아, 결제 혜택은 가맹점 별로 다릅니다)

엄마 마음에 쏙 드는 밥솥으로 선물 완료 

휴대폰에서 밥솥을 바로 고르고 결제 할인에 포인트 적립까지 되는 걸 보니까 엄마가 놀라시더라고요. 엄마도 토스를 사용하긴 하지만, 송금 서비스 위주로 사용하고 계셨거든요. 토스를 다니고 있으면서도 정작 엄마에게 토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기회가 없었네요. 

엄마 마음에 드는 선물도 하고, 엄마의 쇼핑이 더 편해질 수 있도록 토스 간편 결제 방법도 보여드리고 여러모로 밥솥 이상의 선물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토스에는 여러 기능들이 있잖아요. 각자 토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부모님께 알려드리면 부모님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토스팀, 다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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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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