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첫 브랜드 캠페인 이야기

by 이지영

토스, 첫 브랜드 캠페인 이야기 : 토스가 꿈꾸는 세상과 목표에 대하여 

토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쉽고 편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 토스는 금융의 모든 것을 토스에서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달려왔습니다. 

이제 더 많은 분들께 토스가 꿈꾸는 세상과 목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토스팀의 목표가 곧, 사용자분들이 토스앱을 켜서 마주할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2월, 온에어 된 토스의 첫 브랜드 캠페인 이야기는 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왜 ‘달’ 일까요 

저 멀리, 초승달이 보입니다. 망원경을 통해 보는 달이 조금씩 가까워지다가, 어느 순간 빠르게 달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마치 달을 향해 쏘아 올린 우주선처럼요. 그리고 마침내 달에 발자국이 찍힙니다. 

1969년 탄생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인 발자국. 미국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 순간입니다. 달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망원경의 성능에 집중하는 대신 달에 직접 가보겠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달에 발을 내딛기 전까지는 수많은 물음표가 있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힘은 ‘위대한 목표’였습니다. 

토스도 세상을 바꿀 위대한 목표를 가지고 달리고 있습니다. 달에 직접 가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금융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토스는 1,600만 명이 사용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 송금을 시작으로 2017년 업계 최초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통합 계좌・카드 조회, 보장 분석을 제공하는 내 보험 조회, 대면 신청이 필요 없는 간편 환전, 대출 맞춤 추천, 다양한 실속형 미니보험 등 지금까지 40종 이상의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죠.

달은 결국 토스의 위대한 목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드리겠다는 약속입니다.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 

요즘은 ‘의・식・주・금의 시대’ 라고 합니다.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의,식,주에 ‘금융’이 더해진 말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보면 사람들은 의류보다 금융・보험을 중요한 필수 생활 요소로 꼽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 심부름하고 용돈 벌기, 등록금 대출하기, 월급 차곡차곡 저축하기, 때때로 찾아오는 지름신을 막지 못해 후회하기, 만약을 대비한 보험 들기, 노후자금 마련하기… 

우리는 이런 경험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금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상이자 생활인 거죠. 그런데 왜 우리는 먹는 것만큼, 입는 것만큼, 사는 곳만큼 금융과 친하지 않은 걸까요? 토스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문턱을 낮춰 누구나 편하고 쉬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요.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가 단순히 돈을 쉽게 이체하는 기능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송금하는데 드는 시간을 아껴 사용자들이 더 가치 있는 곳에 시간을 사용해 우리 삶이 더 윤택해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금융이 바뀌면 우리 삶의 질과 방식도 바뀔 수 있습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는 앞으로 더 좋아질 우리 삶의 시작점은 토스가 혁신할 금융에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쉽고 편한 금융생활은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곳만큼 중요한 삶의 요소가 금융이니까요. 

브랜드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은 심플하지만 촬영 과정은 결코 간단치 않았는데요. 우선 지구에서 38만 km 떨어져 있는 달을 세트장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닐 암스트롱이 발을 내디딘 달 표면 ‘고요의 바다’를 완벽하게 재현해야 했죠. 

여러 종류의 흙을 섞어 달의 표면과 가장 흡사한 질감과 색감을 만들었습니다. 달의 표면과 비슷하면서도 발자국이 잘 찍힐 수 있는 조건의 흙을 만들어야만 했기 때문에 아트팀의 세심한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닐 암스트롱의 발 사이즈까지도 고려한 역사적인 발연기(?)는 촬영 스태프 중 한 분이 맡아주셨습니다. 발자국을 찍고 빗자루질 하고, 다시 발자국 찍고 빗자루질 하고… 완벽한 단 한 컷을 위해 촬영은 6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세트장에 흙먼지가 날려 스태프들이 무척이나 고생했다고 해요. 장장 6시간의 발연기 끝에 탄생한 발자국! 원본 사진과 비교해서 보세요, 비슷한가요? 

△ (왼쪽) 1939년 달 착륙 원본 이미지 (오른쪽) 토스 브랜드 캠페인 영상 스틸컷

영상 첫 장면부터 달 표면까지 도착하기까지의 전 과정은 CG로 작업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사람이 함께 달을 향해 가는 느낌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혹시, 영상 속 목소리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내레이션은 토스의 모델, 배우 원빈 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원빈 님과 토스의 만남은 내 차 시세조회 광고에 이어 두 번 째 인데요. 오케이컷이 난 뒤에도 원빈 님은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녹음을 멈추지 않아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전해드립니다. 

더 많은 곳에서 토스를 만나보세요 

토스 브랜드 캠페인은 TV, Youtube, NAVER TV, kakao TV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옥외광고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고양・하남 스타필드, 삼성역 K팝스퀘어, 서울・경기 버스, 강남역-신분당선 환승 구간 등에서도 토스 브랜드 캠페인을 만날 수 있어요. 곳곳에서 토스 브랜드 캠페인을 만나신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광고를 즐겨주세요 🙂 

2015년,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00만 명의 사용자 분들이 토스로 쉽고 편한 금융생활을 함께 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이 토스로 쉽고 편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토스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
의견 남기기
이지영 에디터 이미지
이지영

토스팀에서 콘텐츠를 만듭니다. 시대와 사회, 생활에 필요한 금융 이야기를 전합니다.

필진 글 더보기

추천 콘텐츠

지금 인기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