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팀 사람들

새로운 은행의 기반을 다지는 사람들, 코어뱅킹 개발자와 서버 개발자를 만나다

2020.09.09
토스뱅크 개발팀

“은행을 처음부터 만들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칠 수 없었죠”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존재인 ‘돈'을 다루는 금융 기관은 안정적이면서도 신뢰도 높은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2019년 12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하면서, 중신용 고객 및 소상공인까지 모두 포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토스뱅크 팀. 혁신적이면서도 안심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아티클: 토스가 꿈꾸는 은행, 어떤 모습일까?

은행의 핵심이 되는 코어뱅킹(Core-banking)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신 리더 만성님과 코어뱅킹 파트의 여신 쪽을 담당하시는 한기님, 서비스(채널) 파트에서 서버 개발을 이끌고 계신 준하님을 모시고 토스뱅크 팀이 목표로 하는 은행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세 분 모두 "은행을 처음부터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고 하시는데요. 왜 ‘지금' 토스뱅크 팀에 합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 예비 팀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 미리 엿보기

“‘혹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토스뱅크 팀은 우리가 꿈꿔오던, 지극히 상식적인 조직이고 합리적인 문화가 자리잡은 팀이에요. 새로운 은행을 처음부터 만들 수 있는 경험, 당신의 커리어를 퀀텀 점프시킬 기회입니다.”
- 토스뱅크 팀 코어뱅킹 파트 Lead 전만성 님

 

“기존 은행에서 단편적으로 업무를 경험하는 환경이 아쉬우셨다면, 토스뱅크 팀에 합류하세요. 숲을 조망하듯 넓은 범위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토스뱅크 팀에 합류하시면, 토스가 만들어갈 인터넷 은행의 첫 단계부터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역사를 만드시죠.
- 토스뱅크 팀 코어뱅킹 개발자 (여신 파트 담당) 조한기 님

 

“그동안 답답하다 생각했던 은행의 모든 것을 바꾸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저희는 정말 바꿀 수 있는 팀입니다. 토스가 그동안 금융을 혁신해온 여정에 가슴 뛰었던 분이라면, 토스뱅크 팀에서도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혁신이 필요한 곳은 여전히 많습니다. 지금이 바로 함께하실 때입니다.
- 토스뱅크 팀 채널 파트 Lead 박준하 님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토스뱅크 코어뱅킹 개발자

▵ 토스뱅크팀 코어뱅킹 파트 리더 만성님

전만성: 토스뱅크 팀 코어뱅킹 (Core-banking) 파트 리더 전만성입니다. 토스뱅크 팀 합류 전에도 인터넷은행에서 코어뱅킹을 담당했고, 토스뱅크 팀에 합류하면서 코어뱅킹 시스템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코어뱅킹 시스템과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함께하실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현재 코어뱅킹 파트의 포지션은 10여 개 분야에서 오픈되어 있는데요. 정해진 목표 인원 없이, 좋은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코어뱅킹 개발자

▵ 토스뱅크팀 코어뱅킹 개발자 한기님

조한기: 토스뱅크 팀에서 여신(대출) 프로세스 전반 분석, 설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코어뱅킹 개발자 조한기입니다. 

토스뱅크 팀 합류 전, 전통 은행에서 계정계 여신 파트를, 인터넷 은행에서는 코어뱅킹 파트에 소속되어 여신 프로세스 전반을 다뤘습니다. 토스뱅크 팀에서도 같은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온전히 처음부터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잘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기대와 자신감으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서버 개발자

▵ 토스뱅크팀 채널 파트 리더 준하님

박준하: 토스뱅크 팀 채널 파트에서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박준하입니다. 예전에는 토스 송금과 토스머니카드 서비스의 서버 개발을 담당했고, 토스뱅크 팀으로 옮긴지 5개월 정도 됐어요. 

토스뱅크 팀에서의 서버 개발은 크게 채널 파트와 코어뱅킹 파트로 나눠진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앞서 소개하신 만성님과 한기님께서 코어뱅킹 파트를 맡고 계시고, 저는 제품(서비스) 쪽 서버 개발 즉 채널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품 쪽은 토스답게 기획부터 개발까지 빠르게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Q. 은행의 핵심이 되는 시스템인 코어뱅킹 (Core-banking),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전만성: 코어뱅킹은 한 마디로 ‘은행이 돈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고객의 예・적금 잔액부터 계좌 거래 내역까지 돈이 오고가는 금원 데이터를 모두 주관하는 시스템이에요. 

 

조한기: 코어뱅킹 파트의 여・수신 위주로 살펴보면, ‘은행의 메인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하는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가 요금제를 상품으로 판매하고 청구하는 프로세스를, 유통사가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해주는 프로세스를 메인 비즈니스로 관리하는 것처럼, 은행은 예・적금, 대출의 예대마진을 메인 비즈니스로 관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전통 은행과 인터넷 은행에서 사용되는 뱅킹 시스템, 어떤 점이 가장 다르다고 보면 될까요?

조한기: 예대마진이나 리스크 헷징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 측면에 있어서는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대면 거래가 이루어지는가?’ 인데요. 전통 은행은 본점, 영업점 등 오프라인 지점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면 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은 은행에 직접 방문해 직원과 마주하게 됩니다. 반면 인터넷 은행은 영업점이 없죠.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모든 고객이 비대면 거래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 은행들에서는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시스템이 모두 비대면화 되어야 하는데요. 은행 창구에서 대면으로 처리하던 업무가 모두 자동화 처리됩니다. 종이 문서 작업도 불필요해지고요. 각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본점 한 곳에서 처리하게 됨에 따라, 대용량 처리 가능한 시스템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토스뱅크 개발팀

전만성: ‘업무 프로세스에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기준이 될 수 있는데요. 전통 은행에서는 영업점에 계신 분들이 업무 프로세스에 관여할 수 있는 반면, 인터넷 은행에서는 직원들이 관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편해지는 반면, 인터넷 은행을 만드는 사람들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고객을 만나는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매끄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거든요.

사람이 개입할 수 있었던 업무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은 물론, 예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최대한 예상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Q. 토스뱅크가 시작되면, 코어뱅킹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게 될까요? 운영 목표 및 방향성을 소개해 주세요.

전만성: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어뱅킹 시스템은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어뱅킹 시스템을 다루는 사람들은 하나의 업무에만 특화되기보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조직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요. 

무엇보다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이 목표를 위해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환경 개발자 친화적이어야 해요. 오래된 관행이나 시스템에 개발자가 맞춰가는 방식은 속도가 느려지게 하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도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을 야기합니다. 토스뱅크 팀은 모든 개발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개발자 친화적인 시스템과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개발팀

 

박준하: 만성님께서 너무 잘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동안 토스가 혁신해왔던 방향이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고객 중심’ 이었던 것처럼, 개발 시스템 역시 고객 중심입니다. 실제로 그동안 팀에 적용했던 개발 시스템을 보면, 저희가 쓰고 싶어서 선택했다기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선택했어요.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토스의 노하우가 토스뱅크 전반에 녹아들 것이라는 점. 토스의 트래픽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동안 점점 커져왔는데요, 이 거대한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토스도 많이 발전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게 된 노하우를, 토스뱅크 팀의 튼튼한 코어뱅킹 시스템을 위해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어요. 큰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받아내고 유연하게 흐르는 시스템이 결국 고객에게도 편리하고 쾌적한 경험으로 이어지게 되니까요. 

이렇게 채널 파트와 코어뱅킹 파트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지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토스뱅크 팀 모두가 지향하는 ‘고객 중심' 목표에 맞닿아 있어요. 

 

 

Q. 코어뱅킹 시스템과 제품(서비스)의 조화가 기대되는데요. 코어뱅킹 파트와 채널 파트의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준하: 채널 파트에 있는 개발자들도 코어뱅킹 파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각 파트가 어떤 영역을 담당하고 있고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해요. 은행에서 만들어내는 제품과 서비스는 결국 코어뱅킹 시스템과 모두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코어뱅킹을 잘 모르면 좋은 서비스를 구현해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코어뱅킹 시스템에 따라 서비스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어뱅킹 시스템에 없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서비스 방향이 있다면 코어뱅킹 파트에 말씀드려요. 구조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미리 논의하는거죠. 

물론 지금은 코어뱅킹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업할 일들이 더 많아질거라 기대합니다. 

 

토스뱅크 개발팀

 

조한기: 준하님이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보통은 채널 파트와 코어뱅킹 파트가 일하는 공간이 서로 다르고, 업무 플로우도  달라서 긴밀하게 협업하기가 어려웠어요. 토스뱅크 팀은 한 공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자리로 찾아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기반이라, 필요한 분들과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내릴 수 있어요.    

 

전만성: 무엇보다 조직 구조가 토스팀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토스팀에서 사일로, 트라이브 등의 단위로 운영되는 조직 구조가 토스뱅크 팀에도 그대로 이식되었습니다. 기획팀, 프론트엔드팀, 서버팀 등 기능 조직 단위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서버 개발까지 하나의 스쿼드 내에서 빠르게 소화할 수 있는 조직 구조이거든요. 코어뱅킹 시스템 또한 토스팀 조직 구조에 맞게 구축될 예정이기 때문에 토스팀의 빠른 속도가 잘 유지될 겁니다.

 

 

Q. 토스뱅크 팀 코어뱅킹 개발자 포지션이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떤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좋을까요?

조한기: 내가 가진 패를 전부 공개하더라도, 자신있게 일할 수 있는 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무 노하우를 동료에게 알려주는 것이 손해일까봐 걱정하는 분들도 종종 본 적 있거든요. 

하지만, 토스팀은 개인별/팀별 KPI가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모두가 공동으로 이루어야 하는 목표가 설정되고 이를 향해 함께 달리는 조직 구조예요. 함께 목표를 달성한 성과에 따라 동일한 비율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다 보니 견제하기보다는 함께 잘해야 합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서로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팀이다 보니,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 오셨으면 합니다. 

 

전만성: 보통 본인이 맡은 파트에만 특화된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러다 보니,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있지만 담당하지 않는 파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본인 파트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변 업무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성향이라면, 토스뱅크 팀에 적응하기 어려우실 수 있어요. 저희는 각 파트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여러 파트에서 진행되는 업무를 모두 감안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본인의 업무를 잘 하시면서도 다른 파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평소 고민해보신 분들이 합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스뱅크 개발팀

 

박준하: 기존 은행 시스템을 다루면서 답답한 경험이 너무 많고 고치고 싶은 것이 많으신가요? 토스뱅크 팀에는 이런 관행과 오래된 시스템을 새롭게 바꿔나갈 계획과 목표를 가진 분들이 가득합니다. 기존의 은행 시스템을 바꿔보고 싶은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면 저희 팀에 잘 맞으실 거예요. 

 

 

Q. 이전 조직과 비교했을 때, 토스뱅크 팀에서 일하는 것에 있어 어떤 점이 가장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전만성: ‘뒷담화’가 없다는 점, ‘월급 루팡’이 없거든요. 또 하나는 업무를 보고하거나 지시할 대상이 없다는 것. 예전에는 보고를 위한 자료를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을 들여야 했거든요.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문화입니다.

 

조한기: 수직 구조였던 예전 조직에서는,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그에 따라 일해야 하는 문화였는데요. 토스팀은 다르더라고요. 팀에 필요하다 생각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합니다. 때때로 개인사업자처럼 일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정도로 (웃음) 치열하게 일하고 있어요. 

토스뱅크 개발팀

박준하: 한기 님이 말씀해주신 것을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담당 업무에 대한 최종 의사 결정은 내가 내린다는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문화인데요. 토스뱅크 팀도 토스팀의 이 문화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는 팀원이자 팀장으로서,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고 실행하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동료들과의 충분한 협의 과정은 필수이고요.

이런 문화가 가능한 이유는 내부 공유 100 vs. 외부 공유 0 기조 덕분인데요. 토스팀에서는 팀의 목표부터 다양한 사일로에서 담당하는 업무 진행 상황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유됩니다. 직책과 직급에 따라 생기는 정보 격차로 인해 사내 정치가 발생하는 상황과 정반대죠. 

어떤 일을 해야 팀에 도움이 될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공개됩니다. 혼자 성과를 내기 위한 방향이 아니라, ‘우리 팀'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이런 문화 덕분에 팀에 필요하다 생각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낼 수 있게 됩니다.

 

 

Q. 토스뱅크 팀 합류 후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전만성: 팀원들을 위한 복지인데요. 사내 카페인 커피사일로부터 편의점까지 모두 무료예요. 매일 아침 먹을 수 있는 과일컵, 지칠 때 먹을 수 있는 홍삼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토스 팀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내 헤어살롱도 정말 좋아요. 퇴근 이후나 주말에 따로 시간 내지 않아도 되거든요. 아, 자율 출퇴근제도 있네요. 덕분에 아침에 쾌적하게 운동하고 출근할 수 있습니다. 매월 체력단련비도 지원해주니 아침 시간 이용해 운동하고 오시는 팀원들이 많아요. 

토스뱅크

▵ (위에서부터) 커피사일로, 편의점, 헤어살롱

조한기: 맞아요. 오로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있어서 따로 돈 쓸 일이 없어요. 부자 될 것 같아요! (웃음)

 

Q. 토스뱅크가 시작되면, 꼭 이뤄내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박준하: 가장 큰 목표는 기존 금융권에 없던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것. 채널 파트에서 만들고 싶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코어뱅킹 분들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기존 은행에 없던 방식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던 적이 있어요. 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해본 분들에게 이런 피드백을 들으니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됐어요. 

무엇보다 이전의 기존 은행 및 인터넷 은행에서 사용하던 것과 다른 우리만의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해낼 수 있을거라 기대중입니다. 앞으로도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전만성: 많은 은행들의 롤모델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내려 합니다. 다른 곳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어하는 서비스는 물론 시스템까지 갖춘 팀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그동안 토스가 지향해오던 서비스 방향을 토스뱅크 팀에도 적용하려 합니다. 토스뱅크 고객들은 무조건 편리한 금융 서비스 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열심히 하려고요.

 

조한기: 제가 은퇴한 후에도 낮은 금리, 높은 한도를 찾기 위해 여러 은행을 전전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대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복잡하게 각 은행의 금리 구조를 따져볼 필요 없이 토스뱅크에서만 대출을 받아도 손해보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토스뱅크를 함께 만들어갈 예비 팀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토스뱅크 개발팀

전만성: ‘혹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토스뱅크 팀은 우리가 꿈꿔오던, 지극히 상식적인 조직이고 합리적인 문화가 자리잡은 팀이에요. 

은행을 처음부터 만들 수 있는 경험, 인생에 얼마나 자주 올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시나요? 커리어의 퀀텀 점프 기회를 꼭 잡으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은행, 같이 만들어요.

 

조한기: 시중 은행은 업무 범위가 넓다 보니, 단편적으로 업무를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 업무가 반복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는데요. 토스팀에서는 숲을 조망하듯 넓은 범위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토스뱅크 팀에 합류하시면, 토스가 만들어갈 인터넷 은행의 첫 단계부터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역사를 만드시죠. 

 

박준하: 그동안 답답하다 생각해왔던 은행의 모든 것을 바꾸고 싶은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희는 정말 바꿀 수 있는 팀입니다. 토스가 그동안 금융을 혁신해온 여정에 가슴 뛰었던 분이라면, 토스뱅크 팀에서도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혁신이 필요한 곳은 여전히 많습니다. 지금이 바로 함께하실 때입니다. 

 

새로운 은행을
처음부터 만들 수 있는 기회,
또 언제 올지 모릅니다.

토스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