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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피디아 – 바이드노믹스 (Bidenomics)

2020.10.09
토스피디아

금융・경제 관련 뉴스나 콘텐츠를 볼 때 어려운 단어를 만난 경험 있으신가요? 알쏭달쏭한 금융・경제 용어를 쉽게 풀어보는 금융 사전 '토스피디아' 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음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맞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어요.

 

바이드노믹스 (Bide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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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온 경제 정책과는 결이 다른 경제 공약들을 내놓았는데요, 이를 두고 ‘바이드노믹스 (Bidenomics)’ 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코로나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미국의 경제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바이드노믹스가 트럼프의 경제 정책과 가장 상반되는 분야는 바로 ‘환경‘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4년간 재생 에너지 등 환경 인프라 분야에 무려 2조 달러를 투자해 2050년까지 미국의 탄소 배출을 ‘제로(0)’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고 환경 규제를 완화해 온 것과 정반대되는 모습이죠. 

세금 인상, 최저임금 확대도 주목됩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깎아줬던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급격히 올리고, 또 현재는 시간당 7.25달러인 연방 최저임금은 15달러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든 후보가 교육, 의료, 주택 분야에 정부 지출을 늘려 중산층의 생활 수준과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싶어한다“고 평가했어요.  

단 한가지, 통상 분야에서만큼은 바이든 후보도 트럼프 대통령처럼 중국을 견제하는 정책 방향을 이어갈 듯합니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면서 “동맹국과 협력해 중국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거든요.

바이드노믹스, 미・중 양국과 모두 무역 거래가 활발한 우리나라 경제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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