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리보기] 실적 좋을 것 같은 기업 TOP3 😎

by 토스증권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애널리스트 김규리입니다.

코스피 3,017.73 (+0.38%)
코스닥 1,001.26 (-0.65%)

17일 오늘 코스피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구요.

제주은행: +14.2%
메리츠금융지주: +7.6%
한화손해보험: +3.7%

코스닥에서는 어제 미국 나스닥 성장주들의 하락이 반영되면서 바이오,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떨어졌어요.

<바이오>
– 알테오젠: -11.4%
– 박셀바이오: -8.3%

<메타버스>
– 버킷스튜디오: -9.2%
– 엔비티: -8.0%

올해도 거의 끝나가는 지금, 2022년 얘기를 좀 해볼까요?

현재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증권사들이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높인 기업 3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대한항공: 실적 추정치 +71%

대한항공의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1.1조 원으로 3개월 전 6,500억 원 대비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피해주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여객 수요를 메우기 위해, 항공 화물 사업을 키웠어요. 그 결과, 지난 분기 매출액의 75%가 화물 사업에서 나왔죠.

‘해운 물류 대란’으로 인해, 배 대신 비행기로 화물 운송 수요가 몰린 덕을 보기도 했는데요.

물류 대란이 길어질 거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는 만큼, 내년에도 대한항공의 화물 사업 실적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여요.

오미크론 변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향후 여객 수요까지 회복된다면 성장 폭은 더 커질 수 있겠죠.


🚢 현대미포조선: 실적 추정치 +42%

현대미포조선은 중형급 PC선* 글로벌 1위 업체예요.

* 주로 원유를 정제해 만들어지는 휘발유, 경유 등을 운반하는 배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목표는 35억 달러였는데요. 올해 들어 42.9억 달러 규모의 배 94척을 수주하며 이미 지난 10월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어요. 그만큼 시장 상황이 좋습니다.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1,055억 원으로, 3개월 전의 예상보다 42% 높아졌어요.

일단 배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 ‘후판*’의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거든요. 재료값이 싸지면 이익률은 그만큼 좋아질 수밖에 없죠.

*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

현대미포조선의 높아진 협상력도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약 2년 치 일감을 이미 받아둔 상태예요. 마진 낮은 수주계약은 굳이 안 받아도 되는 거예요.

그러면 신규 수주 계약을 받을 때도 회사에 좀 더 유리한 조건을 내걸 수 있겠죠.


🧢 F&F: 실적 추정치 +25%

F&F는 MLB, 디스커버리 등 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의류 업체입니다. 2021년 1~3분기 연속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어요.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5,268억 원으로 세 달 전에 비해 25% 상향 조정됐어요.

높은 실적이 기대되는 주된 이유는 중국입니다. 2019년 F&F 브랜드 MLB가 중국에 진출한 이래, 2020년엔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요.

3분기 말 기준으로 중국의 점포 수가 380개를 기록하면서, 당초 연간 목표였던 350개를 넘어섰어요.

전문가들은 중국 진출 4년 차인 2022년, F&F의 중국 매출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휠라코리아는 2009년 중국 진출 이후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는 데 약 9년이 걸렸고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은 약 12년이 걸렸습니다.

오늘 데일리는 어떠셨나요? 가끔은 이렇게 미래를 가늠해 보는 것도 앞으로의 투자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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