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이 두려워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by 토스증권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애널리스트 김규리입니다.

코스피 2,963.00 (-1.81%)
코스닥 990.51 (-1.07%)

오늘 국내 증시는 크게 하락했어요.

코스피는 최근 아슬아슬하게 지켜내던 3,000포인트가 깨졌고요.

코스닥도 보름 만에 1,0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이번엔 또 왜 빠진 거야?

근데 오늘은 한국 주식만 빠진 게 아니에요.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에 이어 오늘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식시장 대부분이 하락했거든요.

일본 니케이지수: -2.1%
중국 상해종합지수: -1.0%

글로벌 주식시장을 공포에 빠뜨린 건 바로 오미크론금리 인상이에요.

또 오미크론이냐, 또 금리 인상이냐 싶으시겠지만 며칠 새 상황이 더 심각해지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오미크론’과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상상하기도 싫은 ‘최악의 조합’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점점 더 커지는 오미크론 리스크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유럽에선 처음으로 네덜란드가 봉쇄 조치에 들어갔어요. 영국 보건부 장관 역시 ‘크리스마스 전 봉쇄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고요.

21일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오미크론 관련 대국민 연설이 예정되어 무슨 얘기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마저 봉쇄 조치가 내려지면, 또 한 번의 큰 하락장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불안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요.

❗️ 금리 인상은 더 빠르게, 더 자주

FOMC 회의 결과, 빠른 금리 인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날 나온 의견대로 2022년에 3회, 2023년에도 2~4회 금리를 올린다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인데요.

지난번 데일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금리 인상은 속도가 중요해요. 빠른 금리 인상은 주가 상승에 장애물이 될 수 있거든요.

금리 인상되면 진짜 주가 빠져요? >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생각해서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는데, 오미크론이 점점 더 심해진다?

이게 바로 최악의 조합입니다. 경제는 안 좋은데, 금리는 오히려 오르는 상황…

그렇다고 금리 인상을 되돌리는 것도 쉽지 않아요. 오미크론 뉴스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FOMC 회의를 열 수는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오미크론과 통화정책의 불협화음이 세계 주식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 힌트가 필요하다면

이렇게 혼란스러운 주식 시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챙겨야 할 소식이 있어요.

내일 있을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입니다.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은 D램 등 제품 라인이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과 가장 닮아 있는 기업이에요.

* 반도체는 메모리/비메모리로 나뉘어요. 엔비디아, 퀄컴 등이 비메모리 업체라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주력 업체입니다.

지난 분기, 마이크론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어요.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부품이 부족하고, 생산에도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시장은 이번 분기에 마이크론의 실적이 완화되었을지 주목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향후 반도체 업황을 짐작해 볼 수 있으니까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 또한 내일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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