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삼성전자, 다시 살아난다?🔥

by 토스증권

🍵 증시 한 모금: 고요한 장 거룩한 장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애널리스트 김규리입니다.

코스피 2,975.03 (+0.41%)
코스닥 996.60 (+0.61%)

어제 미국 시장이 크게 하락해서 걱정한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오늘 국내 주식시장은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단 오늘 새벽 “봉쇄 정책 계획 없다”는 백악관의 공식 입장이 오미크론 우려를 완화시켰고요.

어제 미국 장이 끝나고 나온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도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어요.

삼성전자: +1.3%
SK하이닉스: +3.3%


🤔 내년은 반도체 세상?

어제 데일리에서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말씀드렸는데요.

삼전,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관계 >

역시나 오늘 새벽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어요.

– 마이크론의 지난 분기 매출은 76.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어요.
– 다음 분기 매출 역시 시장 추정치(73억달러)보다 높은 74.8~75.2억달러를 제시했고요.

발표 후 장외거래에서 마이크론의 주가가 6.7% 뛰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같이 올랐어요.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로트라 CEO는 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로 ‘데이터 센터’를 꼽았어요. “데이터 센터는 메모리 및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는 거죠.

실제로 빅테크 기업들은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게 될 거예요. 굵직한 기업들만 한 번 꼽아볼까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유튜브(알파벳), 넷플릭스의 동영상 스트리밍
페이스북, 트위터의 SNS 데이터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려면 서버가 필요해요. 이 서버는 반도체(D램*)로 만들죠.
*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

데이터 센터 구축(서버)에 쓰이는 반도체 비중은 이미 PC나 스마트폰을 넘어섰어요. 이 비중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마이크론의 실적 성장 키워드에 항상 ‘데이터 센터’가 포함되는 이유입니다.

데이터 센터 시장이 커지면, 메모리 반도체 시장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함께 수혜를 입을 테고요.


👩‍💻 오늘의 주식: 동진쎄미켐 (+18.2%)

어제 국내 주식시장은 참 안 좋았는데요.

그랬던 어제(+10.1%)와 오늘(+18.2%), 연이어 오른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동진쎄미켐이에요.

동진쎄미켐이 개발한 EUV(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가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 신뢰성 시험(퀄)을 통과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거든요.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꼭 필요한 소재 중 하나가 바로 EUV 포토레지스트예요. 개발 난이도가 워낙 어려워 이전까지는 일본에서 수입해서 써야 했어요.

동진쎄미켐이 개발에 뛰어든 이유도 바로 ‘일본’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2019년 아베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가 있었는데요. 그때 아베가 한국 수출을 금지했던 품목 중 하나가 바로 EUV 포토레지스트였어요.

필수 소재인데 수입해올 수 없으니, 자체 개발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동진쎄미켐이 2년간 열심히 개발한 거죠.

물론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건 아니지만, 소재 개발이 성공해 반도체 생산에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다면… 이거야말로 드라마!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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