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들 멘탈 관리 어떻게 하세요? 😇

by 토스증권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 시장이 예상을 넘는 인플레이션 상승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며 금리 인상 공포에 3대 지수가 다시 하락했어요.

한국 투자자가 선호하는 기술주 역시 대거 하락해 밤새 멘탈 붙잡느라 힘드셨을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다우존스 35,241.59 (-1.47%)
나스닥 14,185.64 (-2.10%)
S&P500 4,504.08 (-1.81%)


1️⃣ 뛰는 폭락장 위에 나는 테슬라 😨

테슬라가 조직적인 인종차별 및 성희롱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고발됐어요.

테슬라의 프리먼트 공장에서 흑인 노동자들의 작업장을 따로 구분하고 급여와 승진에서 차별적 대우를 하는 등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한 것이 문제가 됐는데요. 테슬라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종차별이나 성희롱 관련 소송이 테슬라에 처음 있는 일은 아니에요. 지난해 10월에도 흑인 차별을 방치했다며 손해배상금 지불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사건에 더불어 잇따른 리콜 소식이 주가를 짓눌렀어요. 어제 데일리에서 ‘테.또.리’(테슬라 또 리콜한다😑)를 다룬 것, 기억나시나요?

테슬라가 하루 만에 또 다른 리콜 소식을 전했어요. 이번에는 보행자 경고음이 문제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문제: 주행 중 붐박스 기능이 작동해 외부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 경고음을 가릴 수 있음
대상: 2020~2022년형 모델 S, X, Y / 2017~2022년형 모델 3 일부
규모: 57만 8,607대

이어지는 악재에 10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2.9% 하락한 904.55달러를 기록했어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2.1% 하락한 걸 감안했을 때, 테슬라의 낙폭은 더욱 컸습니다.


2️⃣ 굴러온 디즈니, 박힌 넷플릭스 빼낼까?

디즈니는 웃고 넷플릭스는 우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디즈니는 전날 애프터마켓에서 7%가량 주가가 오른 데 이어, 10일(현지시간)에도 3.3%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넷플릭스는 1.6% 빠졌죠.

올해 주가 흐름을 들여다보면 희비는 더 엇갈려요.💔 기술주 약세장을 감안했을 때 디즈니는 2.9% 하락으로 선방한 반면, 넷플릭스의 하락폭은 31.9%에 달하는데요.

9일 발표된 디즈니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상승세에 고개를 끄덕이게 돼요.

매출은 218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억 7,000만 달러 상승했고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15억 달러 이상 높았어요.

여기엔 디즈니랜드가 ‘위드 코로나’ 이후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을 많이 회복한 것도 있지만,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흥행이 미친 영향이 커요.

시장은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빠르게 줄여나고 있다고 봐요.

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11월 론칭 이후로 1억 3,000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했는데, 현재 넷플릭스 구독자인 2억 2,000만명을 뛰어넘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1분기 신규 가입자 수도 넷플릭스보다 디즈니플러스가 더 높았어요. 디즈니플러스는 1,180만명이 늘어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817만명을 훌쩍 넘긴 반면, 넷플릭스는 같은 기간 250만명 증가했거든요.

이처럼 빠른 성장 뒤엔 막강한 자체 콘텐츠가 있습니다. 스타워즈와 마블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고,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죠.

이런 디즈니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예요. 넷플릭스는 ‘매수’고요.


3️⃣ 어젯밤 미국장,
이 소식도 챙겨보세요 📩

📉 금리에 짓눌린 대형 기술주

이날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전반을 짓누른 인플레이션 상승세와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 -2.8%
애플: -2.3%
알파벳: -2.1%
메타: -1.6%
아마존: -1.3%

전날 큰 폭으로 뛰어올랐던 반도체 관련주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어요.

AMD: -5.3%
엔비디아: -3.3%
인텔: -2.1%

📢 하락장의 배경이 된 ‘이것’

이날 1월 CPI가 전년 대비 7.5%가 오른 것으로 발표됐어요. 시장 전망치였던 7.2%를 뛰어넘었죠.

CPI는 1982년 이후 가장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어요.

여기에 더해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3월 0.5%p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불안을 더욱 높였어요.

일각에선 올해 예정된 7번의 연준 회의에서 매번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요. 당분간 연준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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