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시장, 밈 주식 다시 인기 얻나?📈

by 토스증권

다우존스 34,358.50 (-1.29%)
나스닥 13,922.60 (-1.32%)
S&P500 4,456.24 (-1.23%)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은 건데요.

카자흐스탄과 흑해를 연결하는 송유관이 폭풍 피해로 파손됐다는 소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우방국 정상들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24일 발표할 거라는 소식이 유가를 다시 밀어올렸어요.*
* 23일(현지시간)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15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21.84달러를 기록

이날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마라톤 오일: +3.7%
– 슐럼버거: +2.9%
– 버밀리언 에너지: +2.8%
– 코노코필립스: +2.5%

전날 급등세를 보인 밈 주식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요. 변동성 확대에 또다시 밈 주식이 주목받고 있는 거죠.

– 게임스탑: +14.5%
– AMC: +13.5%

한편 기술주는 종목별로 희비가 갈렸어요. 애플, 테슬라는 상승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넷플릭스 등은 하락했습니다.

특히 포토샵 등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어도비의 주가가 실적 발표 여파로 무려 9.3% 급락한 것이 눈에 띄었는데요.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으나, 실망스러운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어요.
* 2분기 매출 전망: 43억 4,000만 달러 (시장 예상치 44억 달러)


1️⃣ 토요타-오로라, 로보택시 첫 발 시작

22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오로라 이노베이션이 자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토요타의 시에나 미니밴이 텍사스에서 시험주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어요.

이번 시험주행은 보조운전자 2명이 탑승하고 승객은 태우지 않는 형태로 이뤄졌는데요. 주행 경로는 댈러스와 포트워스 지역에 걸쳐있으며 공항까지 운행될 예정이에요.

만약 이 실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여행객은 향후 로보택시*의 주 이용자 집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 로보택시: 로봇과 택시의 합성어로 자율주행차와 택시 서비스를 결합한 신조어

토요타와 오로라는 지난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는데요. 당시 양사는 차량호출 서비스에 자율주행차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즉 로보택시가 최종 목표인 거죠.

로보택시는 자동차 기업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기 때문에 이번 시험주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상당합니다.

토요타의 주가는 전일대비 1.7% 상승한 175.78달러를 기록했어요.

이날 장 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는 것과 포드(-2.4%), 제너럴모터스(-1.7%), 혼다(-0.4%) 등 경쟁사의 주가는 하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입니다.


2️⃣ 석유 기업이 친환경 사업을?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직접공기포집* 시설을 짓기 위해 8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가량을 투자한다고 해요.
* 직접공기포집(direct air capture):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걸러내 지하에 매립하는 기술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이번에 짓는 직접공기포집 시설을 통해 매년 차량 21만 5,000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서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 기업에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계획이에요. 이달 에어버스와 탄소배출권 거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고요.

직접공기포집 기술을 통한 탄소배출권 판매 사업을 기존 석유 가공 사업에 준하는 규모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주가는 유가상승과 함께 올해 들어 92.6% 상승했는데요. 새로운 사업 모델 성공으로 유가에 의존하지 않고도 높은 기업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3️⃣ 구글, 스포티파이 인앱결제 허용

구글이 스포티파이의 인앱결제를 허용했어요.

그간 구글과 애플은 모든 앱 공급자에게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요구해왔습니다.

구글은 결제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있고, 최근 몇 년간 스포티파이와 같은 미디어 제공자의 수수료는 15%로 내렸어요.

하지만 이런 인앱결제 강요로 기업의 소송과 정부 및 의회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그동안 구글의 수수료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한 여러 기업 중 하나예요.

이날 구글 운영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1.1% 하락한 2,765.5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0.7% 상승한 148.62달러를 기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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