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콘텐츠주가 시장을 주도했어요. 지난 1개월 방송컨텐츠제작 주식이 20% 올랐고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27%나 상승했죠. 수익권인 투자자들은 매도 시점을 재고 있었을 거예요. ‘지리산’의 애매한 성적은 ‘마침 매도할 이유’가 되어줬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엄청난 흥행을 보여줬는데요. 바로 뒤에 나온 ‘마이 네임’까지 성공하면서 ‘오징어 게임’이 어쩌다 한 번의 ‘대박’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까지 K-콘텐츠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