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캐시백 혜택 한눈에 비교하는 방법

by 토스

연말정산을 앞두고 얼마나 현명하게 지출하며 살아왔는지 점검이 필요한가요? 평소 챙기지 못했던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소비 비율도 체크하고, 습관적으로 쓰던 카드는 나에게 맞는 혜택이 있는 것으로 갈아탈지 고민할 시간입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는 혜택 비교, 연회비와 필수 실적 확인 등 의외로 신경 쓸 것이 많은데요, 오늘은 1) 내가 원하는 혜택을 주는 카드 찾아보고 신용카드 캐시백 이벤트도 놓치지 않는 법, 2) 돈 관리에 유용한 신용카드 결제일 정하는 법, 3) 한도 설정 잘하고 신용점수 높이는 법, 4)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고 수수료 아끼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1. 내가 원하는 혜택을 주는 카드 찾아보고 캐시백 이벤트 챙기는 방법은?

지인의 지인을 소개받지 않아도 신용카드 가입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토스앱에 모아둔 신용카드 캐시백 이벤트 리스트를 확인하는 거예요. (토스앱 > 전체 > 카드 발급 > 11월 이벤트 카드 보기)

또 ‘신용카드 만들기’로 들어가 ‘인기 혜택별로 보기’를 누르면, 내가 원하는 주유, 교통, 쇼핑, 음식 배달, 통신, 카페, 구독, 편의점, 항공 마일리지 등 분야별로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찾을 수 있어요. 간편한 토스앱에서 캐시백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2. 신용카드 신청할 때 결제일은 며칠로 할까?

신용카드 발급받을 때는 결제일을 설정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급여일에 맞추거나 신용카드 발급일, 혹은 1일로 설정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해야 돈 관리가 편리해져요. (카드사에 따라 12일이나 13일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그 이유는 14일로 결제일을 설정해야 결제할 카드값 산정 기간이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로 전월 실적과 같아지기 때문이에요. 카드 전월 실적 기한과 결제 금액 기한이 같아야 ‘내가 지난 달에 얼마를 썼는지’ 또는 ‘지난 달에 필요한 실적을 충족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편리해요.

처음 신청할 때 날짜를 잘못 설정했다면,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결제일을 바꿀 수 있어요. 평소 좀 귀찮았더라도 이번 기회에 꼭 확인해보세요.

3. 신용카드 한도는 줄이는 게 좋을까?

카드 한도를 100만 원으로 줄이고 90만 원만 쓰는 A vs. 카드 한도를 1,000만 원으로 설정하고 250만 원을 쓰는 B. 둘 중 누가 더 신용 관리를 잘하는 사람일까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쓴다는 전제하에, 신용평가회사(KCB, NICE 등)에서는 B가 신용 관리를 더 잘한다고 평가해요. 한도를 꽉 채울 만큼 카드를 쓰면 여윳돈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카드사가 제공하는 최대 한도액으로 설정해둔 다음, 한도액의 30% 내외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4. 해외 결제 시 환전 수수료 아끼는 방법은?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무조건 그 나라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게 좋아요. 만약 현지 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하면, 원화를 현지 통화로 변환하는 과정이 추가돼요. 이때 해외 중개업체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발급을 받을 때는 ‘해외원화결제차단(DCC)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해요. 해외에서 원화 결제를 시도하면 아예 승인이 거절되는 차단하는 서비스죠. 결제 자체가 차단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달러나 현지 통화로는 결제할 수 있어요. 처음에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원화결제를 막아뒀는지 확인해보세요.

⁃ 본 아티클은 토스에서 대가 관계 없이 제공하는 정보 및 카드 비교 서비스 안내입니다. ⁃ 신용카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용 조건)은 해당 카드사의 상품설명서, 약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무단 복제·배포 시 손해배상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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