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한 달에 이자 얼마 내요?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의 비율이에요. 금리가 높을수록 내야 하는 이자가 많다는 뜻이고, 금리가 낮을수록 내야 하는 이자가 적다는 뜻이에요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 기준금리: 은행에서 대출을 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예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는 COFIX, 단기대출의 기준금리로는 KORIBOR*를 이용해요.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등 총 11개 은행이 제시한 만기 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와 가장 낮은 금리 각각 3개씩을 제외한 후 평균을 낸 값
  • 가산금리: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결정되는 금리예요.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가 높아요.
  • 우대금리: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급여통장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등 내부 기준에 따라 거래 실적에 좋은 고객에게 적용하는 금리 혜택이에요.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username님의 금리도 올라가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이면, 금융기관도 수익을 내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게 일반적이에요. 모든 은행이 그렇다면 평균값도 올라갈 테고, 기준금리가 높아지니 결국 $username님의 대출 금리도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거죠.

내야 하는 이자가 중간에 바뀔 수도 있나요?

대출 상품에 가입할 때 어떤 금리를 적용할지 선택할 수 있어요.

변동금리를 선택했다면 돈을 빌리는 동안의 기준 금리에 따라 내 대출 상품의 금리가 변할 수 있어요. 3개월이나 6개월 주기로 조정돼요. 반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가입 당시의 금리가 대출 만기까지 적용돼요.

일반적으로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될 때는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해요. 하지만 금리가 내려갈 거라고 예상된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게 이자를 절약하는 데 유리할 수 있어요.

나의 금리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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