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ESG 투자 기회

by 피델리티자산운용㈜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트렌드 읽기> – 5편
아시아의 성장 잠재력과 ESG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트렌드 읽기> 시리즈 5편은 ESG 측면에서 아시아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루고 있어요.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ESG 투자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번에 발행된 ‘ESG 투자가 중요한 이유‘를 참고해주세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대중의 요구가 높아지며, 지속가능성 접근법을 장기 투자전략으로 채택하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어요. 따라서 지속가능성과 성장 퀄리티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아시아는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보일 수 있어요.

본 글에 언급된 특정 기업명은 오직 예시를 위한 목적이며, 이는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이 시리즈는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한 해외 투자 기회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피델리티자산운용사와 함께 합니다.

2021년 초를 기점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세계 경제에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봉쇄 완화와 백신 접종으로 시장심리가 개선되고 있고요. 백신 접종에 힘입어 국경이 점차 개방되고 아시아 역내 비즈니스 및 관광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s)도 구축되고 있죠.

또 2020년 4분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아세안 회원국들이 참여해 최종 서명이 이뤄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면서 역내 무역의 지속적인 수혜를 시사하고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에요.

📌 북마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의 관세 장벽 철폐를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FTA). 2019년 11월 4일 인도를 제외한 15개국 정상이 최종타결을 선언했으며 2020년 11월 15일에 동협정에 서명했다. 협정 참가국 사이에서 관세 문턱을 낮추고 체계적인 무역·투자 시스템을 확립해 교역 활성화를 이뤄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장기적으로는 아시아의 유리한 인구구조, 부상하는 중산층의 구매력 증가, 막대한 생산성 향상 및 인프라 개발 가능성을 바탕으로 ESG 테마 등 상당한 기회가 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성장 시장의 조합도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아시아의 단기 및 장기 호재

ESG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인기 높은 투자 테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비즈니스 및 투자 결정에 ESG 요인을 통합해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투자자와 기업의 시각을 단기적인 이익 전망에서 장기적인 사업 성과와 투자 수익률로 전환하려는 지속가능한 자본주의가 부상한 결과라 할 수 있어요.

📌 북마크

ESG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2021년 1월, 금융위원회는 한국도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재무적 친환경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더불어 정부 정책, 규제, 자신의 투자가 개인적 믿음과 원칙에 더욱 부합하기를 바라는 투자자의 증가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에 지속가능한 관행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역내 여러 국가가 관련 분야에 대해 분명한 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 중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중국은 2030년을 정점으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목표를 2020년에 발표했어요. 상당한 자금이 방향을 전환해 관련 산업과 기업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장기 계획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 한국과 일본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공개한 바 있어요.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의 부상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대중의 요구가 높아지며, 지속가능성 접근법을 장기 투자전략으로 채택하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어요. 그 결과, 많은 아시아 기업은 ESG 요인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ESG 측면에서 개선되길 바라고 있죠. 따라서 지속가능성과 성장 퀄리티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아시아는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보일 수 있어요.

한편 대부분의 아시아 기업이 ESG 경로의 초기 단계에 있고, 선진국에 뒤처져 있으며, 대체로 공시 상황도 미흡한 상황이에요.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은 진정한 ESG 선도기업을 발굴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 경우 기업별 ESG 분석과 관여를 포괄하고, 기업과 업종을 깊이 이해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을 받는 능동적인 전략이 이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아시아 ESG 투자 기회 

여러분이 투자자라면, ESG 등급이 우수한 기업이나 지속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은 기업의 보유 비중이 높은 펀드 등 지속가능투자 수준이 높은 펀드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어요.

지속가능투자 기준이 높은 펀드는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합니다. 기업이 장기적으로 움직이고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때문이죠. 이것이 투자자를 위한 장기 가치 창출의 핵심이에요.

가령 중국 면세점 사업자 CGDF(China Tourism Group Duty Free, 중국여행그룹​면세회사)는 팬데믹 이후 예상되는 중국 해외여행의 구조적 증가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예요. 또한 인도의 3대 민간은행 중 하나인 엑시스은행(Axis Bank)의 경우도 자산 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고요. 물론 이 기업들은  ESG 측면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러한 펀드들은 현재 ESG 성과는 부진하지만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어요. 그리고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관여(engagement)’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성 잠재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러나 해당 기업이 합의된 목표대로 개선하지 못하거나 ESG 특성이 악화되면, 투자전략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기업을 매도해요.

ESG 측면에서 아시아는 투자 기회가 넘쳐나는 지역이며, 아시아 기업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잠재 성장성을 높이고 하방 리스크를 축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내재된 잠재력은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특정 기업명을 언급한 것은 오직 예시를 위한 목적이며, 이는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트렌드 읽기>
전체 시리즈
보기 


Disclaimer.
상기 정보는 집합투자기구의 판매나 권유를 위하여 제작된 것이 아닙니다.

본 자료 중 제 3자로부터 제공받은 정보의 오류 및 생략에 대하여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정보는 시장의 환경이나 그 외의 상황에 의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사의 사전 서면 동의나 허가 없이는 정보에 대한 수정 또는 변경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기 전에 (간이)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기구는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외화증권에 투자하는 금융투자상품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Fidelity, Fidelity International, Fidelity International 로고 및 F 심볼은 소유권자인 FIL 리미티드의 허가를 받아 사용되었습니다.

의견 남기기
피델리티자산운용㈜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투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개인 및 기관투자가에게 투자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진 글 더보기

포스트 코로나, 경제 트렌드 읽기 다음 글

추천 컨텐츠

아티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