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적게 내고 요금제 갈아타는 법

핸드폰 위약금 적게 내고 요금제 갈아타는 법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 약정 얼마나 남았나요? 약정이 끝났거나 곧 끝난다면, 핸드폰 위약금 안 내거나 적게 내고 저렴한 요금제로 갈아타기 좋은 타이밍이에요.

약정이 끝났다면

휴대폰을 새로 사거나 번호이동을 할 때는 약정을 맺어요. 단말기 할부 또는 요금제 할인 조건으로 1~2년의 약정을 맺는데, 이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요금제를 바꾸면 위약금을 내야 해요.

하지만 약정을 다 채웠다면 위약금 없이 요금제를 바꿀 수 있어요. 요금제 할인(25%)을 받고 있었다면 약정이 끝남과 동시에 할인도 끝나기 때문에, 더더욱 저렴한 요금제로 바꿔야 할 때죠.

약정이 아직 안 끝났다면

1. 위약금을 얼마 내야 하는지 계산해보세요

약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내야 하는 위약금이 없을 수도 있어요. 길게 봤을 때 위약금을 내더라도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는 게 돈을 아끼는 방법일 수도 있고요.

2. 약정을 건지 얼마 안 됐다면 오히려 위약금이 적을 수도 있어요

위약금이란 지금까지 받았던 혜택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약정을 한 달동안 유지한 뒤 해지한다면 한 달치 받았던 혜택만 돌려주면 되지만, 6개월 동안 유지했다면 6개월치 혜택을 돌려줘야 해요.

Q. 휴대폰을 사면서 할부로 결제했는데요. 더 저렴한 요금제를 발견해서 위약금을 내더라도 통신사를 바꾸려고 해요. 그러면 남은 휴대폰값 한번에 내야 하나요?

A. 아니요. 위약금을 내고 통신사를 바꾸더라도 남은 기기값은 동일하게 할부로 낼 수 있어요.

– 해당 콘텐츠는 2023.06.29.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약정 끝나갈 때 잊지 않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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