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미국주식 거래 오픈 1년여 만에 시장점유율 20% 넘본다
ㆍby 토스증권
- 2023년 1월 미국주식 시장 거래액 24.3조원 중 토스증권 미국주식 거래액 4.7조원...국내 미국주식 거래액의 1/5 수준
-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 꾸준한 업데이트로 고객 신뢰 확보
토스증권(대표 오창훈)의 미국주식 월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하며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시장점유율 20%를 눈앞에 뒀다. 토스증권 출범 2년,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1년만의 성과다.
토스증권은 지난 1월 말 기준 미국주식 거래액 4조 6천 8백억 원(37.6억 달러)을 달성해 같은 기간 시장 전체 거래액 24조 3천 3백억 원(195억 달러)의 약 1/5을 차지했다. 업계 선두권 거래 규모다. 작년 1월 말 3.4%였던 시장점유율은 올해 1월 19.2%로 5.6배 성장했다.(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이 같은 미국주식 서비스의 성장에 대해 토스증권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를 선보였다. 제한된 주문체결이나 10분 내외의 시차를 두는 것이 아닌 주문과 동시에 이뤄지는 체결 서비스로 많은 투자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속적인 고객의견 청취와 이에 기반한 서비스 개선은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외주식 투자종목은 약 3,600여개로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넓혔고, 이달부터는 한국시간으로 낮 시간대에도 투자할 수 있는 데이마켓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중 거의 모든 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했다. 해외주식 브로커 및 환전 은행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매환경 구축에도 힘썼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토스증권이 제시한 투자방식에 고객이 동의해 준 결과”라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