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 숨어있는 돈

내 숨은보험금 찾는 법: 내보험찾아줌 이용방법

by 토스

‘내보험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해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계약과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한번에 조회해 보세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5월 기준) 숨은 보험금은 12조 1000억 원을 넘어요.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의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해요. 주소, 연락처가 바뀌어 보험회사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해 보험금 발생 사실을 아예 모르거나 계약 만기 이후 보험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경우 등이에요.

혹시 나에게도 숨은 보험금이 있지 않을까? 싶다면, 보험업계가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 누리집(cont.insure.or.kr)에서 조회해보세요.

먼저 누리집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하고 정보동의 과정을 거치면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계약이 검색돼요. 현재 유지하고 있는 보험은 물론 소멸·만기보험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그 아래에 바로 ‘미청구보험금’과 ‘휴면보험금’이 표시돼요.

만약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있다면 직접 보험사에 연락해 청구하면 되는데요. 내가 가입한 보험계약 화면에는 가입한 보험별로 담당점포와 전화번호까지 기재돼 있어 번거롭게 연락처를 찾지 않아도 돼요.

누리집에서는 ‘연락처 한번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서비스를 신청하면 향후 숨은 보험금 발생 시 신속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Edit 이지영 Graphic 조수희

– 해당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2024. 6. 14.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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