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4,000만 원 만들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ㆍby 토스
10월 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될 예정이에요.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최대 5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주고 은행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
중소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라면 근속연수,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요.
지원 내용
- 최소 납입액은 월 10만 원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어요.
- 만기는 총 5년, 약 5%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우대금리는 1~2%포인트 수준이에요. 참여 은행(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의 5년형 저축상품의 평균 금리가 3.5%인 점을 감안하면 약 5%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요.
가입방법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한 협의를 해야 해요.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이를 알리고 IBK기업은행 혹은 하나은행을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돼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 지원금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재직자는 자산형성을,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Edit 이지영 Graphic 조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