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SLASH23’ 사전신청 시작
ㆍby 토스
토스는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간 열리는 테크 컨퍼런스 '슬래시23(SLASH23)'의 사전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슬래시23' 공식 홈페이지와 토스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슬래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한 토스의 기술적 고민과 성취를 공유하는 행사다. ‘슬래시23’은 ‘THE HIDDEN SIDE OF TECHNOLOGY: 토스,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2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토스 주요 계열사 개발 및 보안 전문가 30여 명이 발표에 나선다.
6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형석 토스 테크놀로지 헤드(Head of Technology)의 발표로 시작된다. 이형석 헤드는 발표를 통해 토스의 간편함 이면에 있는 기술적 도전과 성취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의 세션은 '트랙 A'와 '트랙 B'로 나누어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첫날 '트랙 A'는 프론트엔드(Frontend), 데브옵스(DevOps), 코어뱅킹(Core Banking) 세션으로, '트랙 B'는 서버(Server) 세션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 '트랙 A'는 보안과 서버(Server)세션으로, '트랙 B'는 안드로이드(Android), iOS, 데이터(Data) 세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TPO(Technical Product Owner)와 서버 개발자들이 전하는 ‘토스 시니어 개발자가 말하는 커리어 패스’와 6명의 개발자들이 전하는 ‘토스 개발 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션도 별도로 마련했다. 특히 ‘토스 개발 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사전 신청자들이 홈페이지에 올려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세션으로, 행사 둘째 날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형석 헤드는 “토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엔지니어들의 집요하고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 ‘슬래시’에서는 그 노력의 과정과 철학적 고민, 치열한 논의 과정까지 소개할 예정으로, 사용자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슬래시23’은 공식 홈페이지와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8일과 9일 모두 오후 2시부터 공개되며, 발표 영상은 라이브 스트리밍 종료 직후 업로드된다. 토스는 6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연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세션 또한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사전 신청 후 ID 카드를 만들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굿즈를, 본 세션 스트리밍 중에는 추첨을 통해 헤드셋과 키보드를 증정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6월 7일(수) 23시 59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