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계좌를 깨워보세요, 휴면 계좌 찾는 법
만들고 안 쓰는 계좌가 있나요? 잠들어 있는 계좌를 깨우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휴면 계좌 찾는 법 알아볼까요?
👉 해당 계좌로 1년 동안 ATM을 이용하지 않으면 출금⋅이체 한도가 하루 70만 원으로 낮아질 수 있어요. 한도가 낮아진 후에는, 은행에 방문해야만 원래 한도로 높일 수 있어요.
👉 1년 동안 해당 계좌를 사용하지 않으면 ‘거래중지계좌’로 분류되어 입출금이나 이체 등의 활동이 제한될 수 있어요. 거래중지계좌를 살리고 싶다면 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활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이나 대포통장 등으로 이용되었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해지를 권장합니다.
👉 5년 동안 해당 계좌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휴면계좌'로 분류되어 계좌 자체가 말소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계좌를 다시 살릴 수는 없고요. 원칙적으로 은행이 통장에 남아 있던 돈을 돌려줄 의무도 없어져요.
단, 은행에 직접 방문해 요청하면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휴면계좌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잠들어 있는 계좌가 있는지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