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 모르고 쓰면 안 돼요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평소보다 많이 나왔다’ 싶으면 카드사에서 리볼빙 서비스를 안내해줄 때가 있는데요. 언뜻 보면 좋은 제도 같지만, 자칫하면 큰 빚으로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해요.

리볼빙이 뭔가요?

정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만 먼저 갚고, 나머지는 나중으로 미뤄서 갚을 수 있는 서비스예요.

– 매달 수입이 다른 사람이라면, 원하는 만큼만 카드값을 갚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일 수 있고요.

– 카드값을 제 때 갚기 어려울 때 리볼빙을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1. 이자가 높아요

카드사들의 평균 리볼빙 수수료는 5~23.9%로, 연체했을 때 내야 하는 이자율과 비슷해요. 50만 원을 나중에 갚겠다고 미뤘을 때 최대 119,500원이라는 높은 이자를 내야 할 수도 있는 거죠.

2. 잘못된 경제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요

저번 달에 리볼빙 이용했는데, 이번 달에도 리볼빙을 이용한다면 갚아야 하는 돈이 계속 늘어나겠죠. 거기에 수수료까지 붙다 보면 갚아야 하는 돈이 커지는 건 시간 문제.

3. 리볼빙을 오래 이용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리볼빙을 쓰는 것 자체가 당장 신용점수를 떨어뜨리진 않아요. 하지만 오랜 기간 리볼빙을 쓰다 보면 신용평가기관에서 “이 사람, 빚 갚을 능력이 없는데 카드를 쓰는구나”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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