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처럼 매달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적금 풍차돌리기’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적금 풍차돌리기' 재테크가 다시 떠오르는 중이에요.
적금을 매달 새로 가입하면
요즘 금리도 올랐고, 이벤트성으로 만기를 채웠을 때 높은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이 많잖아요. 이런 적금 상품을 1년 만기로 매달 가입하는 거예요.
1년 후부터 매달 돈이 들어와요
그럼 1년이 지난 뒤부터 첫 달에 가입한 적금 만기가 돌아오는 것을 시작으로 매달 만기가 도래한 적금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죠.
예를 들어 매달 10만원씩 드는 적금 통장을 1년 동안 만들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1년이 지난 13개월부터 매달 원금 120만원에 이자가 추가된 금액을 1년 동안 돌려받을 수 있어요.
소액으로 적금을 드는 것이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할 때 12개의 적금 중 하나는 중도해지하더라도 리스크가 적다는 이점이 있고요.
적금 풍차돌리기 주의할 점
매달 10만원씩 새로운 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마지막 달에는 120만원을 적금에 넣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저축할 수 있는 적금의 범위를 사전에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한 달에 최대 60만원까지만 저축할 수 있다면, 매달 5만원씩만 적금에 넣는 것도 방법이에요.
만들 거라면 금리 높은 적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