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새소식 알리미 '캐치’ 인형 예약 판매 개시

by 토스

  • 18일 오후 5시부터 ‘학교 가는 캐치’ ‘미니 캐치(키링형)’ 예약 판매 진행(각 5천개)
  • 자체 캐릭터 ‘캐치’...높은 인기 속에 실제 인형 제작 및 판매까지 이어져
  • 토스 관계자 “새소식 알리미 ‘캐치’ 인형을 통해 토스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18일 오후 5시부터 새소식 알리미 ‘캐치’ 인형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치’는 토스의 자체 캐릭터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새소식’ 메뉴에서 새로 나온 기능 및 혜택과 신규상품, 이벤트 등을 알려주고 있다. 소식을 전하는 '새' 역할에 착안해 병아리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새소식의 정보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로 ‘캐치’라고 이름 붙여졌다.

지난해 병아리 캐릭터를 처음 선보인 후, 캐릭터 자체가 주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주목받으면서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9월에는 ’새소식’ 코너에서 약 2주간 캐릭터 ‘이름 짓기 대회’를 진행했으며, ‘캐치’라는 이름도 고객의 아이디어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 온 ‘캐치’를 실제 인형으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졌고 토스는 이에 응답했다.

토스는 올해 7월 ‘캐치’ 실제 인형 제작을 위해 여러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객 투표를 시작했다. 약 54만명의 고객이 투표에 동참했으며, 득표수 1등은 ‘학교 가는 캐치’(약 18만명), 2등은 ‘미니 캐치(키링형)’(약 16만명)로 집계됐다. 1등과 2등으로 선정된 ‘학교 가는 캐치’와 ‘미니 캐치(키링형)’는 각 5천개 한정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학교 가는 캐치’의 경우 2만3천원, ‘미니 캐치(키링형)’는 1만3천원이다. 특히, ‘미니 캐치(키링형)’는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 제작되어 어디서든 소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점이 있다. 최근 Z세대(199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 출생자)를 중심으로 키링 형태의 인형이 인기를 끌고 있어 트렌드에도 잘 어울린다.

구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토스 앱 내 ‘새소식’ 탭에서 가능하다. 배송은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배송비는 전액 토스가 지원한다. 인형 구매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는 ‘캐치’ 특별 스티커 4종과 랜덤 포토카드 1종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 ‘학교 가는 캐치’ 인형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엽서 1종까지 별도로 지급된다.

한편, 토스는 ‘캐치’ 인형 제작 투표에 참여해 준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캐치’ 인형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이날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토스 관계자는 “새소식 알리미 ‘캐치’ 인형을 통해 토스라는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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