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의 꿈은 1등 증권사가 아니에요

by 토스증권

토스팀에서 증권사를 새로 만든다고?

어떤 사업을 뛰어들 만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두 가지로 나누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토스증권은 의심의 여지 없는 후자였어요.

만약 토스증권의 목표가 ‘1등 증권사’에만 머물렀다면 무모한 도전에 그치고 말았을 거예요. 하지만 토스증권은 그보다 큰 꿈을 꾸고 있었어요.

첫 번째로 떠오르는 서비스

그간 투자는 복잡하고 어려워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영역처럼 여겨져 왔어요.

그도 그럴 것이, 음식 주문에서 호텔 예약까지 모든 생활이 스마트폰 위에서 이뤄지게 된 지 오래였는데, 기존 주식 투자 앱만은 여전히 너무 불편했죠. PC에 맞춰진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오기만 하다 보니 불필요한 기능까지 붙어 있기 일쑤였고요. 대부분의 증권사가 거래 규모가 큰 고액 투자자에 주력하다 보니, 정작 일반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모바일 앱은 잘 개선되지 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토스증권은 ‘1등 증권사’보다는, ‘투자 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서비스’가 되고자 했어요.

투자가 이토록 쉽고 간편할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도전을 거듭해왔죠. 투자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 무엇일지를 토스팀만의 방식으로 질문하고 풀어가면서요.

먼저, 진입장벽을 없앴어요.

증권 계좌를 만드는 데 필요한 번거로움을 최대한으로 줄이고자 했어요. 주식 거래 앱과 계좌 개설용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토스 이용자라면 계좌를 만들기까지 거치적거릴 게 전혀 없게끔 만들었죠. 누군가 ‘토스에서 주식 준다는데?’ 하며 보내온 링크를 누르기만 하면 1분도 걸리지 않아 계좌가 바로 만들어졌어요.

그다음엔, 이용자의 시선에서 서비스를 하나씩 재구성해나갔어요.

기존 증권사 앱에선 기대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선사하려 했어요. ‘매수’ ‘매도’ 대신 ‘구매’ ‘판매’처럼 더욱 일상적이고 쉬운 표현들로 서비스를 채워나갔고요. 종목명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브랜드나 제품 이름만 검색하면 해당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했어요. 최근엔 평균 구매금액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물타기 계산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주식을 추가로 사들일 때마다 엑셀을 켜고 계산해야 한다는 이용자의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결과였죠.

We did. We can. We will.

결과적으로 토스증권은 다른 증권사들에선 해내지 못했던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어요. 출시 1년 만에 420만 명의 고객과 230만 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고요. 미국주식 서비스는 첫발을 뗀 지 6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서게 되었어요.

더욱 중요한 건,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지금까진 모바일 서비스(M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편리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지만, 웹 서비스나 주식 거래 전용 프로그램 등 아직 토스증권이 뛰어들지 않은 영역도 널리 펼쳐져 있고요. 주식 초보도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주식 고수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선 개선돼야 할 부분이 여전히 많죠.

“We did. We can. We will.” 토스팀원들은 이런 문구를 종종 되새기곤 해요.

혁신에는 시작도 끝도 없다는 것. ‘첫 번째 서비스’가 되기 위해 들어야 할 목소리는 아직 이곳저곳에 퍼져 있어요. 토스증권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투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때까지 설레는 시도를 이어 나갈 거예요.

지금, 토스증권의 여정에 함께해요

성공을 경험했고, 또 여전히 성공을 꿈꾸는 동료들과 더불어 이제껏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거예요. 아직 막도 채 올리지 못한 토스증권의 수많은 도전들, 함께 발을 내딛고 싶다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주세요.


💌 다음 편 미리보기

  • 이제껏 토스증권에서 이루었던 성공과 더불어,
  • 베일에 싸여 있던 앞으로의 도전들을 생생하게 소개해드릴게요.

토스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2-00181호(2022.12.20~2023.12.19)

세상에 없던 서비스 토스증권과 함께 만들어가요적극 채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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