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에 다니며 가끔 작가 일을 한다. 서른이 넘으면 음식점에서 가격을 보지 않고 주문하는 날이 자연스레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달라진 게 없어 급하게 돈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 42살 이전에 은행 지분 40% 본인 지분 60%의 건물주가 되어 출근길에도 방긋방긋 웃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초심자의 행운, 그리고 대폭락. 물린 개미의 삶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