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부부에게 물어봤습니다 – 우리에게 토스란?
ㆍby 금혜원
토스 1,000만 사용자에게 묻다 ② 30대 부부 편
“혼자 쓸 때도 좋지만 부부가 함께하는 금융 생활에는 더 좋아요.”
황지연 님과 전인태 님은 토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30대 부부입니다. 지연 님은 예전부터 토스 애용자였고, 요즘 인태 님에게 사용 팁을 전수 중이라 하시는데요. 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혼자 사용할 때보다 좋은 점이 더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토스를 처음 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해요.
황지연: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알게 됐어요. 새로운 서비스 사용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광고에서 본 간편송금이 편해 보여서 바로 다운받아 쓰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자주 쓰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물건 살 때 현금이 필요하면 ATM을 찾아 헤매야 했는데, 이제는 바로 토스하면 되잖아요.
전인태: 아내가 계속 추천해서 토스를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엔 정말 안전한가, 내 돈 다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지금까지 보안 사고가 단 1건도 없었다는 철저한 보안과 쉽고 편리한 서비스 경험 덕분에 계속 쓰고 있어요. 가입할 때 거치는 본인인증 과정이 쉽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부터 신뢰가 쌓인 거죠. 보통은 너무 편하면 보안이 안 좋을까 걱정되기 마련인데, 토스는 편리함과 안전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토스를 통해 얻는 ‘고객의 미친 만족감’을 생생하게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워낙 잘 사용하고 계신 만큼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셨을 것 같아요.
황지연: 사실 사용한지 얼마 안 됐을 땐 선뜻 추천하기 어려웠어요. 아무래도 금융 서비스이다 보니 혹시라도 사고가 생기면 미안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1년 정도 써보고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주변에 추천했어요. 무사고 금융 서비스였다는 점 덕분에 다들 거부감 없이 시작하시더라구요.
먼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제가 송금할 때마다 토스로 보내고, 계좌를 7개나 등록해 놓고 관리하는 모습 때문에 궁금하셨나 봐요. 특히, 남편에겐 더 적극적으로 추천했어요. 토스에서 관리하는 자산 현황을 공유할 수 있다면, 상대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고 가정 경제를 같이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테니까요.
인태 님은 어떠셨어요? 지연 님이 적극적으로 토스를 추천하셨을 때요.
전인태: 처음엔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요, 토스를 통해 휴면 계좌를 찾아 잊고 있던 계좌에 있던 목돈을 찾게 되면서 엄청난 서비스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계좌와 카드를 등록해 계좌조회, 카드조회 서비스도 잘 활용하고 있어요.
토스에 계좌를 모두 등록해 놓으면 제 자산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잔액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투자한 자산은 얼마나 되고, 예﹒적금으로 모아둔 목돈은 얼마나 되고, 부채는 얼마나 있는지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보유 중인 개인 자산과 더불어 가정 경제까지 함께 관리하고 계시다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시네요.
황지연: 네, 맞아요. 얼마 전 집 계약할 때도 유용했어요. 예전에는 남편에게 계약금 요청하면 “공인인증서 없으니 집에 가서 보내줄게!”라면서 미뤘는데, 이제는 토스로 바로 입금해 주더라구요. 계약도 차질없이 할 수 있었고, 가정의 평화도 지킬 수 있었어요. 요새 투자하고 있는 현황을 보여주면서 추가 투자처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도 좋아요.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바로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전인태: 서로의 합의로 비상금 계좌는 토스에 등록해놓지 않았습니다. 부부 금융 현황을 전반적으로 공유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거죠!
평소에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신 편인가요?
황지연: 저도 관심이 많고, 주변 친구들도 관심이 많아요. 다들 모아둔 돈은 있는데 어떻게 굴려야 할지 잘 몰라서 좋은 정보를 알게 되면 서로 알려주거든요. 요즘은 부동산이나 p2p 투자 얘기도 많이 들어서, 토스에 있는 부동산 투자와 p2p 투자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어요.
전인태: 책에서 봤거나 주변에서 알려주는 정보들 바탕으로 간접 경험을 하고 있어요. 직접 해보려 하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에요.
주요 금융 지표 중 하나가 신용등급이잖아요. 신용등급조회 서비스도 사용해 보셨나요?
황지연: 네, 물론 써봤죠. 그 때 남편은 토스를 몰랐어서, 신용등급 조회 회사에서 종이로 인쇄해 왔어요. 1등급이더라구요. 저는 토스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로 보여줬는데, 오피스텔 중도금 대출 때문에 높은 등급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몇 회나 납부했는지, 잔여금은 얼마인지 등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어서 남편에게 하나씩 설명해줬어요.
전인태: 신용등급 보여주면서 차근차근 설명해 준 이 날이 기억에 남아요. 아내가 자산 관리를 이렇게까지 잘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토스를 통해 수시로 관리하는 모습 덕분에 신뢰가 더 쌓였어요.
토스와 함께 즐거운 금융 생활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대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전인태: 토스에서 조회나 송금 서비스 외에도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잖아요. 앞으로 토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가 더 많아지고, 더 다양한 투자 상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돈 관리부터 자산 불리기까지 모두 토스에서 할 수 있는 방향으로요. 그럼 자연스럽게 브랜딩도 되지 않을까요? ‘토스 쓰는걸 보니 금융에 관심도 많고 관리도 잘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이미지 브랜딩이요.
황지연: 지갑처럼 토스를 쓰고 있기 때문에 자산 흐름 파악 이상으로 분석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산 분석 어플도 써봤는데 그 기능만 되니까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토스에서 수시로 입출금 현황을 확인하다 보니 한 번에 다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분에게 토스가 어떤 존재인지 한 마디로 표현해주세요!
황지연: 삶을 영위하는 데에 꼭 필요한 수단인, ‘돈’ 관리를 도와주는 쉬운 금융 서비스.
전인태: 금융 생활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금융 매니저.
가정경제 관리 뿐 아니라 신용등급 조회로 두터운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까지 토스의 다양한 쓰임새를 들려주신 두 분 덕분에, 혼자 사용할 때와는 다른 토스의 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토스팀은 오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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