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이 되는 정책을 소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정책 주간지 K-공감과 함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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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정책

내 주소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연재해나 화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요. 개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요.
시민안전보험이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보장제도를 말해요. 이 보험에 가입한 지자체에 거주하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돼요.
나도 모르게 가입된 보험, 보험료를 내야 하냐고요? 아니에요. 보험료는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운영은 보험사 또는 공제사에서 담당해요.
보장내역은 다음과 같아요. 자연재해나 화재, 강도, 스쿨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요. 다만 보장 항목과 규모는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에 따라 달라요.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부산 서구에서는 시내버스가 급회전하면서 시민들이 의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골절을 당해 1인당 150만 원의 보상을 받았어요. 또 경기 군포시에서는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시민에게 1,500만 원이 지급되기도 했어요.
보상 청구는 시민이 직접 해야 해요. 사고가 발생한 뒤 시민안전보험 사고처리 전담 창구에 사고를 접수하면 돼요. 중요한 건 사고 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때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이나 구민안전보험이 있더라도 중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다른 지자체나 해외에서 피해를 입은 경우라도 지자체가 이 같은 사고를 보장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네팔 해외봉사활동 중 눈사태로 사망한 대전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으로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기도 했어요.
내가 사는 곳의 지자체가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는지, 어떤 내용을 보장하는지 궁금하다면 국민재난안전포털 웹사이트의 ‘풍수해·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조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Edit 이지영 Graphic 조수희 이제현



내 주소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연재해나 화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요. 개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요.
시민안전보험이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보장제도를 말해요. 이 보험

보험료는 지자체가 부담, 개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상 가능해요.

자연재해, 버스 사고, 스쿨존 사고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상 받으세요.

온누리상품권을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 1만원, 3만 원권 단위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지류상품권이에요. 액면가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이나 다양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 온누리상품권을 종이 상품권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내 카드를 등록 후 금액을 충전하고, 평소처럼 카드를 사용하면 돼요. 카드로 결제해도 온누리 상품권 할인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어요.
지류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10% 할인가로 금액을 충전할 수 있어요. 10만 원을 충전하고 싶으면 9만 원만 결제하면 돼요. 전통시장 소득공제 혜택(최대 40%)과 온라인상품권 충전금액은 카드 사용실적에도 반영돼요. 평소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많은 소비자라면 더 유리하겠죠?
가입방법
온누리상품권 앱 다운로드 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등록  
*신한, 현대, 삼성, 농협, 하나, 비씨, 국민, 롯데
충전할 계좌를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 입력
충전 가능한 최대 금액은 월 200만 원이에요. 다만 충전액을 초과해 결제할 경우엔 전액이 일반카드로 결제되니 이 점 유의하세요. 
만약 온누리상품권을 자주 사용한다면 이런 경우에 대비해 ‘자동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좋아요.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놓으면 잔액을 일정 금액 이상으로 늘 유지할 수 있어요. 매번 사용액을 신경쓰며 충전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앱에서 ‘가맹점 찾기’ 탭을 누르면 내 주변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알 수 있고 ‘지도로 보기’를 누르면 위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지역별·시장별 매장까지 검색할 수 있어요.

Edit 이지영 Graphic 조수희 이제현



온누리상품권을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 1만원, 3만 원권 단위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지류상품권이에요. 액면가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이나 다양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 온누리상품권을 종이 상품권이 없어도

온누리상품권을 가장 쉽게  쓰는 방법을 소개해요.

소득공제 40% 혜택에 카드사용실적 반영까지 :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카본페이(Carbon Pay)'가 9월 30일 출시됐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예요.
이전에는 탄소중립포인트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참여매장이나 기업 앱에도 별도의 회원가입을 해야 했는데요. 앱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회원가입을 해두면 이후 매장에선 앱을 실행해 QR코드만 제시하면 간편하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요. 
간편로그인 방식으로 접속도 쉽고 내가 적립한 포인트도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연간 포인트 적립 한도는 7만 원이에요. 현금이나 참여기업·카드사의 포인트로 받아 쓸 수 있어요.
🌱 탄소중립포인트 받을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세제/화장품 살 때 빈 통을 가져가서 리필해오기: 2,000원/회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하여 음식 주문하기: 1,000원/개
차량 공유업체에서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 대여하기: 100원/km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결제수단에 관계없이 참여매장에서 친환경제품 구매하기: 1,000원/건
배달앱 및 커피전문점 등에서 텀블러 이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 300원/개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매장에서 일회용컵 이용 후 반환하기: 200원/개
재활용 가치가 높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하기: 100원/kg
폐휴대폰을 버리지 않고 반납하기: 1,000원/개

카본페이 앱을 이용하면, 참여매장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사용자 위치기반 기술을 통해 내가 있는 곳 주변의 참여매장을 검색할 수 있어요. 길찾기 기능까지 있어서 어렵지 않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Edit 이지영 Graphic 조수희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카본페이(Carbon Pay)'가 9월 30일 출시됐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예요.
이전에는 탄소중립포인트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참여매장이나 기업 앱에도 별도의 회원가입을 해야 했는데요. 앱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회원가입을 해두면 이

최초 가입하면 실천다짐금 5,000원 받을 수 있어요.

탄소중립포인트, 앱으로 쉽게 적립하는 법: 카본페이

10월 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될 예정이에요.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최대 5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주고 은행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
중소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라면 근속연수,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요.
지원 내용
최소 납입액은 월 10만 원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어요.
만기는 총 5년, 약 5%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우대금리는 1~2%포인트 수준이에요. 참여 은행(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의 5년형 저축상품의 평균 금리가 3.5%인 점을 감안하면 약 5%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요.
가입방법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한 협의를 해야 해요.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이를 알리고 IBK기업은행 혹은 하나은행을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돼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 지원금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재직자는 자산형성을,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인력정책과(044-204-7796)
중소벤처기기업진흥공단 성과보상처(055-751-2971, 2980)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부(02-6322-5144)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02-2002-1298)

Edit 이지영 Graphic 조수희



10월 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될 예정이에요.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최대 5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주고 은행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
중소

매월 50만 원씩 5년간 3,000만 원을 적립하면 4,027만 원을 만들 수 있어요. 

5년 동안 4,000만 원 만들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병원에 가기 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를 미리 검색할 수 있어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을 ‘비급여 항목'이라고 하는데요. 병원마다 비급여 진료비용 간 차이가 커서 환자들은 혼란과 부담을 느끼곤 했어요.
9월 5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e음’을 통해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검색할 수 있어요.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검사료, 예방접종 등 62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먼저 공개해요.
정부가 2024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항목의 65.7%에서 평균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민의 관심이 높은 도수치료는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2.5%,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는 10.6% 인상됐어요. 특히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 등은 의료기관별 가격 차이가 무척 컸는데요.
서울 A의원은 도수치료비가 10만 원인 반면 경남 B의원은 26만 원에 이르렀어요. 다초점렌즈의 경우 서울 C의원은 약 29만 원, D의원은 680만 원으로 가격 차가 최대 20배 넘게 차이가 났어요.
검색방법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조회·신청→비급여 진료비 정보’ 메뉴 클릭
‘비급여 진료비용 상세 검색’ 화면에서 지역, 의료기관 종류, 비급여 진료비 항목 입력 후 확인
지역 내 동일 규모 의료기관의 ‘중간금액’까지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일일이 모든 병원을 클릭하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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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기 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를 미리 검색할 수 있어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을 ‘비급여 항목'이라고 하는데요. 병원마다 비급여 진료비용 간 차이가 커서 환자들은 혼란과 부담을 느끼곤 했어요.
9월 5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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