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기후환경학을 공부했다. 과거의 역사를 정치나 문화 현상과 연결하는 기사를 주로 써왔다. 1998년, 1세대 걸그룹 SES의 팬클럽에 가입한 이후, 지금까지 관심을 놓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책 <걸그룹 경제학>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