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Year Letter by Tossfeed
안녕하세요? 토스 콘텐츠팀 경화, 소은, 수아, 수지, 수희, 은호, 지영, 혜원입니다. 수없이 써온 인사인데 독자님들께 건네는 건 처음이에요. 꼭 알아야 하는 금융 정보를 전할 때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토스 소식을 쓸 때도, 인생에 너무 중요한 '돈 이야기'이다 보니 늘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올해 《더 머니북》으로 오프라인에서 처음 내민 손 뜨겁게 잡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 내어 편지를 띄워요. 오늘 전하는 읽을거리들이 새해를 맞이할 여러분께 조급함이 아니라 활기가 되어주기를, 종종 만나는 오르막 앞에서는 엉덩이를 살포시 밀어주는 힘이기를 바랍니다.